(막5:25-29) 열두 해를 혈루증으로 앓아 온 한 여자가 있어 많은 의사에게 많은 괴로움을 받았고 가진 것도 다 허비하였으되 아무 효험이 없고 도리어 더 중하여졌던 차에 예수의 소문을 듣고 무리 가운데 끼어 뒤로 와서 그의 옷에 손을 대니 이는 내가 그의 옷에만 손을 대어도 구원을 받으리라 생각함일러라 이에 그의 혈루 근원이 곧 마르매 병이 나은 줄을 몸에 깨달으니라
예수 믿는 우리는 해결하기 힘든 문제를 만나면 하나님 앞에 나아가 기도합니다. 그러나 이때 어린아이가 그 부모를 100% 믿고 의지하듯 하나님의 능력을 온전히 믿고 기도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기도하면서도 믿음이 부족하여 자기의 생각대로 문제 해결을 위한 방법을 찾는 이들도 많이 있습니다. 그 결과가 확연히 다름은 말할 것도 없습니다.
(막5:28) 이는 내가 그의 옷에만 손을 대어도 구원을 받으리라 생각함일러라
(막5:34) 예수께서 이르시되 딸아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으니 평안히 가라 네 병에서 놓여 건강할지어다
(막5:29) 이에 그의 혈루 근원이 곧 마르매 병이 나은 줄을 몸에 깨달으니라
(눅17:6) 주께서 이르시되 너희에게 겨자씨 한 알만한 믿음이 있었더라면 이 뽕나무더러 뿌리가 뽑혀 바다에 심기어라 하였을 것이요 그것이 너희에게 순종하였으리라
하나님은 우리의 믿음대로 역사하십니다. 성경에는 이렇게 그 믿음대로 예수님께 응답받은 인물이 여러 명 나옵니다.
마태복음 8장에 나오는 백부장이 그러합니다.
(마8:8-9) 백부장이 대답하여 이르되 주여 내 집에 들어오심을 나는 감당하지 못하겠사오니 다만 말씀으로만 하옵소서 그러면 내 하인이 낫겠사옵나이다 나도 남의 수하에 있는 사람이요 내 아래에도 군사가 있으니 이더러 가라 하면 가고 저더러 오라 하면 오고 내 종더러 이것을 하라 하면 하나이다
(마8:10) 예수께서 들으시고 놀랍게 여겨 따르는 자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스라엘 중 아무에게서도 이만한 믿음을 보지 못하였노라
마태복음 15장에 나오는 수로보니게 여인도 마찬가지입니다.
(마15:26) 자녀의 떡을 취하여 개들에게 던짐이 마땅치 아니하니라
이 여인은 전혀 마음을 상하지 아니하고 개들도 제 주인의 상에서 떨어지는 부스러기를 먹는다며 도리어 예수님의 마음을 감동시켰습니다.
(마15:28) 이에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여자여 네 믿음이 크도다 네 소원대로 되리라 하시니 그 때로부터 그의 딸이 나으니라
하나님은 우리의 믿음대로 응답하십니다.
(약1:6-7) 오직 믿음으로 구하고 조금도 의심하지 말라 의심하는 자는 마치 바람에 밀려 요동하는 바다 물결 같으니 이런 사람은 무엇이든지 주께 얻기를 생각하지 말라
(마21:22) 너희가 기도할 때에 무엇이든지 믿고 구하는 것은 다 받으리라 하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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