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16:6-10) 성령이 아시아에서 말씀을 전하지 못하게 하시거늘 그들이 브루기아와 갈라디아 땅으로 다녀가 무시아 앞에 이르러 비두니아로 가고자 애쓰되 예수의 영이 허락하지 아니하시는지라 무시아를 지나 드로아로 내려갔는데 밤에 환상이 바울에게 보이니 마게도냐 사람 하나가 서서 그에게 청하여 이르되 마게도냐로 건너와서 우리를 도우라 하거늘 바울이 그 환상을 보았을 때 우리가 곧 마게도냐로 떠나기를 힘쓰니 이는 하나님이 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라고 우리를 부르신 줄로 인정함이러라

우리는 살아가면서 자신의 꿈과 목표를 이루기 위해 크고 작은 계획들을 세웁니다. 

다행히 계획한 대로 일이 잘 진행되는 경우도 있지만 예상치 못한 일들로 인해 그렇지 못한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첫째, 하나님께서 우리의 계획을 막으실 수 있습니다. 

(행16:6-7) 성령이 아시아에서 말씀을 전하지 못하게 하시거늘 그들이 브루기아와 갈라디아 땅으로 다녀가 무시아 앞에 이르러 비두니아로 가고자 애쓰되 예수의 영이 허락하지 아니하시는지라 

예수님은 “참새 두 마리가 한 앗사리온에 팔리지 않느냐 그러나 너희 아버지께서 허락하지 아니하시면 그 하나도 땅에 떨어지지 아니하리라(마10:29)”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좋은 일이든 나쁜 일이든 어떤 일이든 간에 하나님이 허락하실 때 이루어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둘째, 하나님께서 계획하신 길로 인도하시기 위함입니다. 

(행16:10) 바울이 그 환상을 보았을 때 우리가 곧 마게도냐로 떠나기를 힘쓰니 이는 하나님이 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라고 우리를 부르신 줄로 인정함이러라 

이처럼 우리의 생각이나 계획은 하나님의 생각이나 계획과 다를 수 있습니다. 

(사55:8-9) 이는 내 생각이 너희의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의 길과 다름이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이는 하늘이 땅보다 높음 같이 내 길은 너희의 길보다 높으며 내 생각은 너희의 생각보다 높음이니라